부평구, 인천시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7일 인천시가 주관한 2022년(‘21년 실적)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33개 평가지표)을 평가한 것이다.

부평구는 지방세 징수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숨은 세원 발굴 및 세무조사 업무 추진 등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구는 지난해 지방세 5천934억 원, 세외수입 675억 원을 징수했으며, 납세자들이 세금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편의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비과세·감면 등 신고납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검증으로 탈루·누락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 실현 및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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