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1987년 6.29선언이 있었던 날이네요.
부평이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지금 이걸 이끄는 부평의 실무진들은 이 개념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있어서
너무 너무 걱정입니다.
부평을 문화도시로 만드는 것…
간단한 접근 시선은 조병창(캠프마켓)을 문화역사적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부평 문화도시로 만드는 사업이 다름 아닌데.. 여기까지 시선이 가지 않으니….
그래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이 장소를 등재하도록 하는
행위와 일들이 문화도시, 부평으로 나아가는 방향성인데,
이걸 .. 아니…
현재 부평 실무진들이 문화도시의 철학과 방향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으니…
문화도시, 부평.. 추진 계획서를 보면 그걸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바뀌어야… 부평 미래가 있습니다.
우선 문화도시 비전과 철학, 방향성을 인식하는
문화 전문가가 이 일을 맡도록 .. 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