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등록과 인감 등 통합민원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와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모바일 신분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 관련 집중 논의와 함께 실무에 도움을 주는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친절교육, 간담회 등 민원업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