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 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더 나은 청년의 삶을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맞는 청년 사업을 스스로 발굴·제안해 구정에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다.
청년다움 구성원들은 청년사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평구 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부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hopeperson@korea.kr)로 제출하거나 부평구청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일상이 서서히 회복됨에 따라 청년들의 사회참여도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모집에 부평구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