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7일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는 고객서비스 활동을 함께할 제11기 시민모니터 35명을 위촉했다.
공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6일까지 3주 동안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참여 희망자들 중 내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35명의 시민모니터를 선발했다.
이들은 공사의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도시철도, 준공영제 시내버스, BRT, GRT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안과 더불어 고객서비스, 환경개선, 제도개선 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2년간 수행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외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러한 성과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위촉되신 제11기 시민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