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14일 부평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중 총 41개 기관이 신청해 부평구를 포함한 전국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전환 및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집행 및 부정수급 관리 ▲인재양성체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운영해 사무공간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출업 판로개척 사업 및 온라인마켓 입점지원의 판로 확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강화 교육사업, 홍보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가치확산사업, 사회적기업제품 우선구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