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19일 원조홍두깨손칼국수로부터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원조홍두깨손칼국수는 지난 2011년부터 부평시장에서 10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해온 곳으로, 올해 설 명절에는 백미 1천kg를 기탁한데 이어 또 한 번 백미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돈선 원조홍두깨손칼국수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여름철 폭염까지 겹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