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8월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과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창의공작플라자 씽크피아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5일 폐 종이로 재생종이 만들기 ▲8월 6일 레진으로 고래액자 만들기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버려진 병뚜껑으로 바다 마그넷을 만드는 ‘지구별 특공대’ 등을 운영한다.
이 중 재생종이 만들기는 예비 청소년지도사가 기획해 운영하고, ‘지구별 특공대’는 수련관 북 카페에서 상시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획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과 8월 10일에 셀프사진관, 11일에는 노래방을 운영한다. 셀프사진관은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으로 당초 일정에 추가로 운영한다. 일일특강은 8월 13일 ‘미디어 파사드 디자이너’ 진로체험을 진행한다.
특성화청소년교실에서는 메타버스로 만나는 진로체험 ‘젬이 있는 의상 디자인’을 지역 내 11~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9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첫 숙박캠프로 진행하는 ‘고고씽 캠프’는 지역 내 14~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대산 숲 체험과 트레킹, DMZ 탐방 등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교육문화강좌 여름방학특강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샌드아트, 매듭공예, 과학실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500-22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