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시경찰청(청장 이영상)과 함께 국내 최대 음악축제인‘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방문해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 시 교통 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관리대책을 마련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행사장 주변 참가자 집결·해산으로 인한 교통 혼잡,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행사관람객의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포함됐다.
무단횡단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이용 등을 사전 홍보하도록 주최 측에 협조 요청했다. 경찰은 주요교차로에 배치해 관리하고, 특히 혼잡시간대인 메인공연 및 종료∼철수 시 집중배치 했다. 기타 구간은 주최 측 요원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및 이동조치 하고, 유동순찰을 실시해 교통통제 및 신호기 조작근무가 필요한 곳에 교통경찰, 싸이카를 배치했다.
특히, 주요지점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전체 교통상황 관리 및 신호기 관리 등을 실시하고, 교통량 집중시간대인 입·퇴장 시 교통경찰을 중점배치 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주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