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는다.
열람대상 토지는 2022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분 135필지에 대한 1m2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의견제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적용된 표준지, 해당토지의 이용현황, 토지특성 등을 함께 살펴보며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509-696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