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북구도서관(관장 송영호)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외대출 두 배 및 도서 연체 탈출 행사를 시행한다.
기존 5권이던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하고 도서 연체자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반납하고 대출정지 해제를 요청하면 대출 정지가 즉시 해제된다.
이용 규정에 따르면 도서 연체 시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불가하지만,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반납도서 회수를 촉진함으로써 도서 회전율과 소장 도서의 신뢰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함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연체로 인해 대출자격이 정지된 시민들은 독서의 달 행사를 적극 활용하고 대출 두배의 혜택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