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2년도 구민상 수상자 선정

by 정재환 기자

지난 6일 부평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김동연(여, 61세), 효행 부문 김애경(여, 67세), 나눔 부문 고인순(여, 92세), 산업증진 부문 이상수(남, 63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이용노(남, 68세), 대민봉사 부문 김용환(남, 44세), 문화예술 부문 윤정순(여, 70세), 체육진흥 부문 서광수(남, 59세) 교육연구 부문 이해춘(남, 59세), 지속가능발전 부문 김정호(남, 60세), 호국보훈 부문 김인상(남, 72세)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올해 구민상은 지역의 각 추천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아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한 현지조사요원의 현지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장시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을 위해 봉사하고 부평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부평구도 구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는 오는 10월 1일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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