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은 10월 8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낙서와 라이브 연주를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 매직드로잉 쇼 ‘두들팝’을 선보인다.
매직드로잉 쇼 ‘두들팝’은 작품의 재미를 넘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발달과 교육에 영향을 주기 위해 ‘브러쉬씨어터’가 선보이는 작품이다.
대략 줄거리는 작은 방에서 바닷가, 섬, 바닷속에 이르기까지 두 주인공이 낙서를 통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주인공과 악사들이 무대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살아있는 사운드를 통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
오는 10월 8일 16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하며,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어린이, 부평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과 전화(☎500-2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