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실내외마스크 전면 자율화해야”

by 이장열 편집인

21일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금 즉시 반지성주의적인 실내외 마스크 강제 착용을 전면 자율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춘식 의원은 백신을 4차까지 접종하고도 마스크를 쓴다는 것 자체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국민 전체가 마스크를 잘 쓴 국가가 없는데 대한민국이 전 세계 확진자 1위를 기록했고, 산소 부족으로 인한 암 발생, 면역체계 저하, 형광증백제 등 독성화학물질, 호흡곤란, 실신 등 ‘득’보다 ‘실’이 명확하는 등 15개 이유를 들어 실내외 마스크 전면 자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마스크를 전부 벗도록 강제하자는게 아니다. 코로나 감기가 우려스러운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개인 판단에 맡기자는 것”이라며 “그게 바로 자유 가치고, 정부는 국민들에게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획일적으로 강제한 마스크 착용을 윤석열 정부에서 해제 검토하는 것을 환영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실내외 마스크 전면 자율화 촉구 국회 결의안’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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