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새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 9월 22일 부평구문화재단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를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7명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부평구문화재단 추천 2명, 부평구의회 3명, 부평구에서 2명을 각 추천을 받아 구성하기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 대표이사는 연임하고, 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6월 경 쯤 사의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는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쪽 관련 전문가가 와서 일을 해야 하는 자리이고, 문화도시 사업을 방향을 잡아서 이끌고 나가야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부평구문화재단 새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계의 잘 알고 문화행정, 문화 기획력을 갖춘 그야말로 전문가가 대표이사를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