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시민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염원

by 이장열 편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본격 시민홍보에 나섰다.

최근 8일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기원 이벤트 ‘친환경 자전거 축제 2022 송도 슬로우롤’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인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비경쟁 무탄소 단체 야간 자전거 대행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달빛축제공원에서 출발해 국제업무지구, 아트센터 인천, 트라이보올, 센트럴 파크 등을 지나 다시 달빛축제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15km)를 질주하며 송도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만끽했다.

자전거 무료 정비, 전기 자전거 체험, APEC 포토존 등 운영과 ‘베스트 코스튬을 찾아라’, ‘APEC 유치기원 메시지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치러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가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단체 자전거 야간 라이딩 행사를 개최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이스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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