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가 유정복 인천시장 공약으로 내세운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 운영 문제를 조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20일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 문제를 줄기차게 제기한 인천참언론시민연합은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을 인천시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21일 인천참언론시민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20일 면담 자리에서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 사항인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 운영 문제와 인천주민참여예산제도이 집행 과정에서 특정 세력이나 단체에 예산이 집중되는 부실 문제를 조사해서 바로 잡는 것이 현재 인천시의 공식 입장임을 밝혔음을 확인해 주었다.
한편, 인천주민참여예산센터 운영 문제는 오는 26일 공식 출범하는 인천시 시정혁신단에서 조사방법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룬다는 점을 인천시 이행숙 정무부시장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