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화 기자
부평문화원이 오는 11월까지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캠프마켓, 부영공원, 부평지하호 등 지역 내 역사현장 코스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며 부평의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통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지역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2시간 동안 ▲A코스 (미쓰비시줄사택, 부평공원, 캠프마켓) ▲B코스(캠프마켓, 캠프마켓 담길, 부영공원) ▲C코스(부평지하호, 부영공원) 등 세 가지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2022 걷다보니 부평 역사투어’는 무료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부평문화원은 지난 22일과 23일에 이틀에 걸쳐 부평구 함봉산 자락에 있는 부평지하호를 배경으로 게임 형식의 특별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