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지난 달 29일 부평구는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버림 대신 쓰임’을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쓰레기는 최소화하고, 재활용은 최대화 한다’는 목적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에너지 절약 홍보 ▲기후행동 다짐 인생 세 컷 ▲폐 가죽으로 지갑 만들기 ▲리플라스틱 키링(플라스틱 재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 허대범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에 부평구가 앞서 걸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실천, 구민 소통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