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의회 홈페이지의 정보 접근성에 낮다는 지적이다.
특히 부평구의원들이 발의하는 조례 제개정 진행 과정 정보를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없다.
현재 부평구의회 홈페이지에서는 확정된 의안정보만 확인 가능하다. 그나마 이 정보도 의안 제목이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한 눈에 파악이 되지 않아서 불편한 상태다.
1일 부평구의회 관계자는 “의회 홈페이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직원이 없다보니,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을 높히는데 한계가 있다. 시의회에서는 관련 전문직을 두고 있지만, 구의회 형편에서는 어려운 사정이 있다. 구의회 홈페이지 정보 접근성을 높히는 방안을 검토해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의회 의안정보에서 조례 명칭이 부분적으로 표시되는 문제는 당장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