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2일 부평구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와 군 특성화고 교육 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9월 1차에 이은 두 번째로, 부평공업고등학교의 국방부 지정 해병대 자주포 및 상륙장갑차 조종 교육과정과 군 기술교육, 일반 군사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평구는 군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전문·정보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2023년부터 2년 동안 3천만 원 범위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차 협약기간에는 3D홀로그램 기자재 구입과 군특 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실내 스크린 사격장 구축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