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보통의 나날들을 지키려 애써온 젊은 청년들을 다독이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밴드 데이 <보통의 나날>이 열린다.
2013년부터 선보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밴드 데이”는 매력적인 밴드들의 음악을 작은 소공연장에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전문공연장에서 최상의 음향과 조명으로 즐기며 잊지 못할 주말의 추억을 선물한다.
팝부터 R&B, 힙합, 발라드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위로와 행복을 전한다. 매서운 초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감성을 따뜻하게 녹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022 밴드데이 <보통의 나날>은 전석 3만원으로 1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힘든 학업과 입시의 스트레스를 견뎌낸 수험생을 위한 ‘고3 수험생 반값 할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관객들을 위해 ‘문화패스(만13~24세) 30% 할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카카오채널 친구 30% 할인’을 시행한다. 공연문의 ☎1588-2341로 허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