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다씨] 소설가가 뭔지도 모르는

by 은다씨

인천에서 소설가라고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

도대체 소설을 쓰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아마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런 것과 보다고 이해를 할려고 하더라도,

소설가가 그래도 가오가 있지.. 철학적 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리고 작가 정신이도 찾아볼 수 없는 몇 몇 소설가들이

정체 불명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이런 것들을 직접 기획하면서

치열하게 세상 읽어내는 소설가로서 지위를 내던져버리고

활동(?)을 하고 있는 풍경을 바라보고 몇 자 적어 본다.

이런 방식으로 활동하려면, 이름 앞에 소설가라는 타이틀은 떼고

하시길 바란다.  참내…

About THE BUPYEONG WEEKLY

One comment

  1. 무슨일 떄문인지,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