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7일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부평대로149번길 11 일원에서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했던 장소를 청소하고, 벽화를 그리며 화단에 꽃을 심어 아름다운 골목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부평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아 부평1동 주민자치회 도시환경분과 분과원들이 직접 화단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일주일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골목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전형남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마을 발전에 힘써준 도시환경분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