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8일 부평구는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사업(청천동 68-24 일원)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사업은 청천공단 주변 산림 훼손지역을 대상으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한 녹색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2억5천만 원 지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면적 9천389㎡에 소나무 등 27종 3만여 주를 심고, 조경석 쌓기와 야자매트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또한 맑은내공원 조성 계속비(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반시설인 주차장, 산책로 데크 등을 시공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