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목욕탕 2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위생관리 기준 ▲탈의실 ․ 발한실 등 시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욕조수 수질검사를 통해 목욕장업의 안전성 확보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부평구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목욕장업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위생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