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1일 부평4동 깡시장 상인회는 부평깡시장에서 한국 씨푸드 벤쳐스 협동조합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7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침체된 부평깡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시장 상인 등 70여 명이 참석해 소외된 주민들에게 꽃게탕을 대접하고 행운권 추첨 및 선물 증정, 부평깡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남제 부평깡시장 회장은 “시장을 찾아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앞으로도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깡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부평깡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 행정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