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8일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는 경로당 4개소,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인생 마무리를 준비함으로써 여생에 있어 삶의 활력을 부여하고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웰다잉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웰다잉 교육’은, 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노화와 마음건강, 존엄한 삶과 연명의료 결정법, 변화된 장례문화 통해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을 재정립하고, 아름다운 생애를 마무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재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과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지점토와 꾸미기 도구를 이용하여 ‘내 마음의 그릇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도 구성해서 관심도가 높았다.
여가지원팀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어르신이 여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