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한국GM 부평2공장이 26일 생산을 종료한다.
부평2공장은 가동률이 20% 수준에 머물러왔다.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던 말리부와 트랙스를 단종했다.
부평 1공장에 생산 물량을 집중하면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평 2공장은 폐쇄한다.
한국GM 부평노조는 향후 부평 2공장을 전기차나 전기차 핵심 부품을 만드는 공장으로 탈바꿈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GM 관계자는 “부평2공장의 향후 활용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부평공장은 1986년 부평1공장이 새롭게 조성됐고, 기존에 있던 시설들을 부평2공장으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