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9일 청년기업 프리버는 부평구에 아동양말 3천 켤레를 전달했다.
프리버는 삼산동에 소재한 웹·앱 사용자 맞춤 제작업체다. 프리버는 지난 2월부터 3회에 걸쳐 의류정리함과 욕실선반 등 생활용품 804개와 손소독제 1천 개 및 핸드크림 300세트, 손거울 80개를 기탁한 바 있다.
강현명 프리버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전달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