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 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관 중 도시부분 1위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일 부평구에 따르면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시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맞벌이 또는 다양한 사유로 자녀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를 양성해 현재 193명의 아이돌보미 인력을 관리하고 있으며, 기본 소양 교육 실시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여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평구건강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더욱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돌보미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