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30일 부평2동은 부평교회로부터 김장김치 1천kg을 전달 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부평구 지역사회를 위한 동행플러스사업, 저소득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전달된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나눔을 실천해준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분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