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일 청천1동과 청천2동은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5천kg을 전달 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올해까지 9번째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생필품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달받은 김치는 청천1·2동에 거주 중인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500곳에 배부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늘 나눔이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길 청천2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온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