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환 기자
최근 1일 청천2동는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금쪽같은 홀몸어르신 동절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김장 행사에 동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센터 두레마을이 함께 힘을 모았다.
150㎏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70상자는 홀로 동절기를 보낼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선 동 주민자치회장과 심해량 동 두레마을 대표는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어느 해보다 뿌듯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동절기 김장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