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8일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265곳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이불지원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1천8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유은이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요즘, 겨울이불로 이 계절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겨울이불 지원이 우리 이웃들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높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부평6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6동은 지난 1월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 이불 245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