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5동은 지난 9일 부평힘찬병원으로부터 백미 400kg과 라면 10상자를 전달받았다.
부평힘찬병원은 부평5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에서 접수된 쌀과 추가로 구매한 라면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서동현 부평힘찬병원장은 “힘찬병원은 개원 후 20년 동안 의료봉사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풍성한 나눔프로그램을 지속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수진 부평5동장은 “힘찬병원의 개원 20주년을 축하하며 기탁해준 후원 물품은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