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3일 산곡노인문화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평생교육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센터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1년 동안 노인들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11팀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노인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예, 사군자 40여 개 작품 전시회를 열어 특별함을 더했다.
문미자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악기를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며 멋진 노년의 삶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