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0일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보육시설 3곳에 새해맞이 떡국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다.
이날 협의회는 신명보육원, 파인트리홈, 해피홈보육원의 아이들이 새해 아침부터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떡국 떡을 직접 전달했다.
신효숙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으로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머님의 마음으로 준비해 준 떡국과 과일은 새해 아침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