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평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반려견을 대신 산책해 드리는 ‘도그워커’ 활동사업을 높은 호응속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에게는 반려견 산책에 앞서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 방법, 펫티켓 등 도그워커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 이수 후에, 펫티켓 홍보 및 반려견 산책 도우미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도그워커 사업으로 몸이 불편한 취약 계층 어르신의 반려견을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수요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