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3일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영향평가를 3회에 걸쳐 참여하는 등 제도의 발전과 환류 절차 안착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문화영향평가는 문화기본법 제5조 제4항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각종 계획과 정책을 문화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문화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평구는 2020년 예비도시 당시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