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6일 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굴포천역 복합사업’)의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65%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에 지역이며, 사업면적 8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계획 중이다. 굴포천역 복함사업지는 2021년 5월 ‘3080+ 주택공급대책’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고, 2022년 1월 예정지구지정을 거쳐 현재 법적 지구지정 67%에 근접한 주민동의율 65%을 달성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굴포천역 복합사업은 역세권이나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에 대한 新개발모델로, 지구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신속히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