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5일 삼산2동은 선라이즈태권도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61개를 전달받았다.
선라이즈 태권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새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삼산2동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명 선라이즈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2023년을 기분 좋은 나눔으로 시작하게 도와준 선라이즈 태권도에 깊이 감사하다”며 “후원품이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