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10일 부평1동 자생단체 연합은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결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평1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5개 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평의 관문인 부평역 대로변 일대와 지역 내 주택가 이면도로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고 현수막·전신주 등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설 연휴 중 각종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도 홍보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준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깨끗한 부평1동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1동은 지난해 ‘쓰레기 없는 마을’을 주제로 마을의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2023년에는 설맞이 대청소로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