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0일 부평4동은 연세바른안과의원에서 부평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세바른안과의원과 지역 내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부평4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연계하고, 연세바른안과의원은 저소득 안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전제훈 연세바른안과의원 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흥 부평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가져 준 연세바른안과의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