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1일 부평3동은 부평제일새마을금고로부터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쌀 500kg을 전달받았다.
부평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설과 추석에 사랑의 쌀 500kg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 40명에게 지원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류대희 부평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3동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평제일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