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개3동은 지난 17일 용인석사타이곤 태권도학원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1천33개를 전달받았다.
용인석사타이곤 태권도학원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와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용해 용인석사타이곤 태권도학원 관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 같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개3동 김정민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는 용인석사타이곤 태권도학원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