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지난 31일 부평구는 제2회 부평구청장배 전국 우수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동월 31일까지 4주에 걸쳐 삼산월드체육관과 부평동중학교 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리그에는 부평동중학교를 비롯한 인천 지역 4개 학교와 경기 지역 3개 학교, 서울 지역 2개 학교 등 총 9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총 18개 팀 450여 명이 참가했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고학년부에서는 군포중학교(경기)가, 저학년부에서는 청학중학교(인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고학년부 부평동중학교(인천), 저학년부 세일중학교(서울)에 돌아갔다.
이 외에도 저·고학년부별 최우수상, 우수상, 최다득점상, 수비상, 최우수감독상, 우수심판상 등 대회를 빛낸 선수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