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지난 31일 부평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최미숙 대한적십자사 부평구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묵묵히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부평구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1월 말 현재 목표금액 대비 76%인 2억1천만 원이다. 회비는 지로나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