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5일까지 생활문화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지원하는 ‘공감스페이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공감스페이스’는 부평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지속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공간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3인 이상의 부평구 등록 동아리이며, 지원 방식은 연습 공간지원과 발표 공간지원으로 나뉜다.
연습 공간지원은 3~10월까지 매주 3시간씩 센터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선정된 동아리는 지원 기간 내 동아리 성격에 맞는 1회 활동 발표를 진행해야 한다. 발표 공간지원은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전시, 공연 등의 발표회를 최대 12일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un99@bp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된 동아리 활동의 거점화를 통해 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