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3일 부평구의회은 2일 부평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홍순옥 의장, 이익성 부의장, 박영훈 의회운영위원장,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 정한솔 행정복지부위원장과 부평구적십자봉사회 및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 계층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부평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